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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여신은 준비된 자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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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09 15:54 조회4,5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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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여신은 준비된 자의 편이다

오래전 런던에는 제프리 워드(Geoffrey Ward)라는 배관공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지방 공무원이 찾아와서 그의 사무실과 작업장이 있는 지역은 소매 상권이므로 당장 철거하라고 지시했다.
마침 가게에는 손님이 내버린 고장 난 라디에이터가 한 대 있었다.
 
낡았지만 모양이 이국적이어서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제프리는 라디에이터를 창문 옆에 놓아두었다.
이렇게 하면 작업장이 아니라 물건을 파는 가게처럼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작업장에 들어와서 저런 독특한 라디에이터를 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독특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를 만들어 팔면 돈을 훨씬 많이 벌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아예 직업을 바꿔버렸다. 비스크(Bisque)라는 기업은 이렇게 탄생했다.

사람들은 행운의 여신이 찾아와 코앞에 서 있는데도 무시해 버립니다.
하지만 제프리는 여신의 손을 덥석 잡았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얘깁니다.
물론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지요.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고 원망만 하지 말고, 평소에 역량을 키우며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행운의 여신을 붙들 수 있습니다. 일찍이 파스퇴르가 말한 것처럼 '행운의 여신은 준비된 자의 편'이거든요.

곽숙철의 혁신 이야기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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